존스턴 별장은 1905년 완공했다고 전해진다. 설계는 독일인 쿠르트 로트케겔이 맡았고, 건축은 중국인 리칭통이 했다고 합니다. 인천 개항장에 지어진 양관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고 전해지는 서양식 건축물로 중국 상해에서 항만시설공사로 많은 부를 축적한 존스톤이 개항장의 가장 높고 경관이 수려한 곳에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워진 별장임 1936년 인천 부청이 매입하여 서공원회관으로 명명했고, 한때는 고급 여관 겸 요정인 인천각으로 광복후에는 미군 고급장교 기숙사로도 사용되었으나 인천상륙작전 당시 소실되었다고 한다.